비코스톤, 글로벌 무역 난관 속 3분기 안정적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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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카(Phenikaa) 그룹 계열사인 비코스톤(Vicostone) 주식회사는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경제 악화와 무역 차질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액이 약 9,250억 동(3,52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로써 2025년 1~9월 누적 매출액은 3조 동(1억 1,640만 달러)을 넘어 연간 목표의 약 65%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비코스톤의 세전 이익은 3분기 1,610억 동, 9개월 누계 6,090억 동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62.4%를 달성했다.
올해 들어 재고 관리가 크게 개선됐다. 3분기 말 기준 재고 가치는 1조 6,100억 동으로 연초 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재고 관리 및 통제 역량을 강화하여 운전자본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보관 및 운영 비용을 절감했음을 보여준다.
1월부터 9월까지 비코스톤은 국가 예산에 2,640억 동 이상을 기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빅스톤의 긍정적인 사업 성과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된 회복력과 적응력을 반영한다.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이 회사는 시장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시행했다.
빅스톤은 비용 최적화,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 핵심 시장 및 신흥 시장 확장에 주력해 왔다. 주요 지역에서의 직접 유통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무역 촉진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이 회사는 생산 최적화, 유연한 재고 관리 및 공급망 통제에 주력하여 원자재의 95% 이상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적인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도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