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F 2025, 800개 이상 부스 전시

 

 

베트남 산업·제조 박람회(VIMF)와 베트남 산업 자동화 피에스타 2025(VIMF 2025)가 지난 11월 5일 박닌(Bắc Ninh)성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기업들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향한 베트남의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첨단 산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1만7,000㎡ 규모의 부지에 8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고 싱가포르, 일본,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독일, 호주, 베트남 등 20개국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체, 엔지니어, 전문가, 연구소, 교육 시설, 산업 및 제조 기업 등 2만5,000명 이상의 전문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성의 산업 잠재력과 강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기업이 자동화 솔루션, 산업 4.0 기술, 스마트 제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다오 꽝 카이(Đào Quang Khải)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전시회가 성공적인 무역 진흥 활동, 상거래 및 협력 협정 체결로 이어져 향후 기업 간, 그리고 국가 및 지역 간 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