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베트남 및 미국 최고위 지도자 참석 하에 수십억 달러 규모 협약 체결 발표
작성자 정보
- 사이공픽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 조회
- 목록
본문

비엣젯(Vietjet)은 총 63억 달러를 초과하는 규모의 다수 전략적 협약을 미국 주요 기업 및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협약식은 워싱턴 D.C.에서 베트남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과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럼 서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가자지구의 평화·안정·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미국 주도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개회식에 참석 중이다.
프랫앤휘트니와 54억 달러 규모 엔진 및 정비 서비스 계약 체결
비엣젯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항공기 엔진 및 서비스 선도 기업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RTX 계열사)와 44대의 A321NEO 및 A321XLR 항공기에 장착될 Pratt & Whitney GTF™ 엔진 선정 및 포괄적 정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의 총 예상 규모는 약 54억 달러에 달한다.
프랫앤휘트니는 차세대 엔진을 공급해 운항 효율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배출을 낮춤으로써, 비엣젯의 지속가능 성장 및 친환경 전환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파트너와 보잉 737-8 항공기 금융 계약 체결
비엣젯은 또한 Griffin Global Asset Management와 약 9억6,500만 달러(카탈로그 가격 기준) 규모의 보잉 737-8 항공기 6대에 대한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자본 구조를 구축하고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려는 비엣젯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베트남–미국 항공 및 경제 협력의 이정표
총 63억 달러를 초과하는 이번 협약은 상업적 의미를 넘어선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기술 및 금융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양국 간 가치사슬 통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엣젯 응우옌 탄 손(Nguyen Thanh Son)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내 협약은 국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항공기단을 구축하겠다는 비엣젯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며, “이는 재무 건전성 강화, 운영 기준 고도화, 그리고 베트남 및 글로벌 항공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적 항공 그룹으로의 비전
워싱턴 D.C.에서 체결된 전략적 협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역동적 다국적 항공 그룹으로 도약하려는 비엣젯의 장기 비전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자본 흐름 촉진, 기술 협력 강화, 가치사슬 통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 발전 단계에서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진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