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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 승객 수하물에서 1,900달러 훔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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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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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경찰이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서 5,000만동(1,900달러)을 훔친 수하물 담당자를 체포했다. 이는 공항 보안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하노이 경찰은 지난 10월 21일 저녁 노이바이 국제공항 경찰서에서 국내선 수하물 서비스 직원인 쩐 프엉 아인 부(Trần Phương Anh Vũ)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발표했다. 수사관들은 부가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수하물 처리 과정의 허점을 이용해 승객의 가방을 뒤져 현금을 훔친 사실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9월 17일 호찌민시에서 하노이로 가는 항공편의 승객이 위탁 수하물에서 5,000만동(1,900달러)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노이바이 공항 경찰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0월 14일 경찰은 용의자를 호찌민시 떤선녓구에 거주하는 26세 부(Vũ)로 확인했다.
부는 심문 과정에서 절도 혐의를 자백하며, 떤선녓 공항 수하물 처리 과정에서 보안상의 허점을 이용해 승객의 수하물을 훔쳤다고 시인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 경찰서는 용의자와 압수한 증거를 호찌민시 떤선호아(Tân Sơn Hòa)구 경찰에 인계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추가 수사와 기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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