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앙은행, 태풍 피해 고객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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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홍수와 태풍의 영향을 회복 중인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도록 태풍 피해 지역의 신용 기관 및 외국계 은행 지점에 긴급 지침을 발령했다.
지난 11월 3일 발간된 문서 951/NHNN-TD에 따라 SBV는 태풍 피해 지역의 상업은행, 외국계 은행 지점 및 SBV 지역 사무소에 신속한 업무 복구와 피해 고객 지원을 요청했다.
대출 기관들은 올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한 홍수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차주들에게 적절한 구제 조치를 제공하도록 지시받았다.
이 조치에는 대출 상환 일정 조정, 이자 및 수수료 감면 또는 면제, 생산 및 사업 회복을 위한 저금리 대출 패키지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은행들은 또한 태풍 및 홍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기존 대출 금리를 3~6개월 동안 최대 2%까지 인하하도록 권장받았다.
베트남사회정책은행은 10월 24일자 정부 결의안 347/NQ-CP에 따라 생계 안정화, 생산 재개, 성장 촉진 및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도록 요청받았다.
피해 지역은 손라(Sơn La), 푸토(Phú Thọ), 라오까이(Lào Cai), 디엔비엔(Điện Biên), 라이차우(Lai Châu), 타이응웬(Thái Nguyên,), 까오방(Cao Bằng), 랑손(Lạng Sơn), 뚜엔꽝(Tuyên Quang), 박닌(Bắc Ninh), 꽝닌(Quảng Ninh), 하이퐁(Hải Phòng), 흥옌(Hưng Yên), 닌빈(Ninh Bình), 하노이(Hà Nội), 탄호아(Thanh Hóa), 응에안(Nghệ An), 하틴(Hà Tĩnh), 꽝찌(Quảng Trị), 후에(Huế), 꽝아이(Quảng Ngãi), 다낭(Đà Nẵng)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