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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UNODC, 범죄 예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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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공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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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이 탄 선(Bùi Thanh Sơn) 부총리는 지난 10월 21일 가다 왈리(Ghada Waly)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사무국장이며 유엔 비엔나 사무소(UNOV)의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왈리 사무총장은 유엔 사이버범죄방지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실무 방문 중이다.

    선 부총리는 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해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을 지지하고 증진하는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평화와 국제 안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약 밀매, 자금 세탁, 인신매매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 퇴치를 위해 각국을 지원하는 유엔과 UNOD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부총리는 베트남-UNODC 협력의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UNODC가 하노이 협약 서명 및 조기 이행을 촉진하는 베트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선 부총리는 또한 베트남이 개발도상국의 협약 이행을 지원하는 UNODC 프로그램, 예를 들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센터 설립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 부총리는 특히 메콩 협력 메커니즘을 비롯한 양자 및 지역적 틀 내에서 마약 예방 및 통제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UNODC가 마약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국가 목표 프로그램에 따른 사업 이행을 베트남 정부 부처 및 각 분야가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왈리 사무총장은 사이버 범죄, 마약 관련 범죄, 자금 세탁, 인신매매에 대한 국제적 대응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감 있는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베트남이 협약 서명식 개막식을 주최한 것을 환영하며, 베트남 당국의 행사 준비 노력을 칭찬했다.

    그녀는 UNODC가 더 많은 국가들이 협약을 비준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확언했다. 또한 베트남의 사이버 범죄 지역 훈련 센터 설립 계획을 환영하며, 센터 설립 및 운영에 대한 UNODC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녀는 범죄 예방 분야에서 베트남 및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 협정 및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며, 새로운 전략, 협정 및 이니셔티브를 모색하겠다는 UNODC의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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