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베트남 시장 호조로 견조한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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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Lotte Shopping)은 쇼핑몰 부문 성장세와 베트남 시장에서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견실한 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이 5,470억 원(약 3억 7,3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2,277억 원으로 54.7% 급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025년 총 연결 매출은 13조 7,3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연간 순이익 736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안정화된 이익 구조, 핵심 사업 수익 강화, 지분법 투자이익 증가, 자산 손상차손의 상당한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쇼핑은 주요 쇼핑몰 고객 유치 노력, 외국인 관광객 지출 증가,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1년 이상 지속된 매출 감소세가 반전되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부문은 4분기 매출 9,525억 원, 영업이익 2,260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25.7% 증가했다.
해외 쇼핑몰 역시 매출 357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의 긍정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하노이의 롯데몰 떠이호 하노이(Lotte Mall Tây Hồ Hà Nội)는 분기별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우며, 현지 3개 백화점이 지난해 총 10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베트남 할인점 사업도 2025년 40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은 19%, 인도네시아는 13% 성장하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매출 증가세가 뚜렷했다.
임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따르면, 2025년 이 회사는 대형 매장의 고객 유입을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에서 지배력을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