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서 CPV 제14차 당대회 성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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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표대회 결과를 논의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CPV 창당 96주년(1930년 2월 3일~2026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가진다.
1월 30일 열린 회의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비아체슬라프 칼가노프는 제14차 전국대표대회가 베트남 사회 전반과 향후 5년 이상의 국가 발전 방향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지닌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발전 과정에서 공산당 대회의 역할과 해외 베트남인 정책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해외 베트남 공동체가 조국과의 유대를 유지하고 단결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관리들과 학자들은 베트남의 외교 정책과 개발 지향적 외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과학기술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사회·경제 발전 목표 달성의 결정적 요소로 보는 베트남의 정책 방향에 주목했다.
이번 행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공부하는 800명 이상의 베트남 유학생과 연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동시에 기업과 과학 기관들이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에 관심을 갖게 했다.
칼가노프는 CPV 제14차 전국대표대회 결과가 포괄적이고 다양하여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위원회가 최소 두 달에 한 번 주제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르첸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소장 안드레이 바소예비치 교수는 토람(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청렴하고 강한 당 건설과 부패 척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베트남의 반부패 운동이 국가 내부의 적과 싸우는 과정이며, 이것이 공산당이 국가를 이끄는 힘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