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상 처음으로 교역액 9,00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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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GDVC)에 따르면, 베트남의 총 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국가 경제 통합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2월 25일 열린 성과 발표회에서 관세청은 2025년 12월 26일까지 총 교역액이 9,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베트남의 총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9,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수입은 18% 증가한 4,494억 1,000만 달러, 수출은 15.9% 증가한 4,705억 9,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로 베트남은 세계 25대 무역국 대열에 합류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수출 21위, 수입 2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 대비 각각 11계단, 12계단 상승한 수치이다.
베트남은 10년 연속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무역 흑자는 2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5년에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부문의 총 수출입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약 6,6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베트남 전체 무역액의 72%를 차지하며, 전체 무역 성장의 99%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 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약 2,570억 달러로 추산되며, 전년과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은 2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양국 간 무역액은 약 2,520억 달러에 달하며, 그 뒤를 미국이 1,700억 달러로 잇고 있다.
이 두 시장은 베트남 전체 무역액의 약 46%를 차지하며, 베트남 전체 무역 성장률의 62%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