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불법 어업 근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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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양측은 지속 가능한 어업 및 농업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합의는 풍득티엔(Phùng Đức Tiến) 농림환경부 차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과 말레이시아 농림식품안전부 대표단이 푸트라자야에서 최근 개최한 실무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양측은 2014년 4월 체결된 농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검토하고 개정하기 위한 공동 작업 그룹(JWG)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어업과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말레이시아 수산청, 베트남 수산감시국, 말레이시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 간 3자 정보 공유 메커니즘 구축에 합의했다. 이 메커니즘은 어업 관리 및 어선 관련 위반 사항 처리에 관한 시의적절한 정보 교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문제 외에도, 이번 회의는 농림수산품 무역 촉진 방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수산물 기업 간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 증진, 지역 내 녹색·순환·지속가능 농업 이니셔티브 육성 등을 포괄했다.
말레이시아 수산물 분야에 대한 베트남의 투자 잠재력은 생산·가공·유통 전반에 걸친 협력 심화를 통해 녹색·지속가능 가치 사슬 구축을 위한 유망 분야로 부각되었다.
양국의 공동 작업 그룹(JWG)은 11월 초 첫 회의를 개최하여 협력 조치 세부화, 정책 대화 강화, 책임 있는 어업 발전 및 EU의 베트남 수산물 수출에 대한 ‘옐로 카드’ 경고 해제를 위한 노력 조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