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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횡단 고급 열차 여행, 프랑스 언론의 주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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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공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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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Le Figaro)와 웨스트 프랑스(Ouest-France)는 최근 베트남 횡단 여행을 제공하는 고급 열차 관광 상품인 'SJourney'를 특집 기사로 소개했다.

    2024년 말부터 베트남은 처음으로 프리미엄 열차 관광 상품을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여행객들은 '아시아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로 불리는 열차를 타고 8일 7박 동안 남북을 횡단하며 베트남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SJourney는 PYS 여행사와 베트남 철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베트남 최초의 고급 열차 여행 상품이다. 이 상품은 느긋하고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여행 경험을 중심으로 한 고급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호찌민시에 도착하는 이 열차는 베트남 교통망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남북 철도 노선을 따라 운행한다. 여행 내내 승객들은 논밭, 해안 마을, 석호에서부터 석회암 산맥과 고원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엄선된 기항지에는 베트남의 문화 및 역사적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옛 수도인 후에의 닌빈과 고대 도시 호이안 등이 포함된다. 각 기항지에서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며, 여행 패키지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열차 내부는 "철도 위의 고급 호텔"로 꾸며져 있다. 약 60명의 승객만을 수용하는 이 열차는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개인 객실과 함께 공용 라운지, 바, 아시아와 세계 각국의 요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이닝 칸을 제공하며, 엄선된 세계 각국의 와인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SJourney는 전설적인 기차 여행의 정신을 되살려, 목적지보다는 여유로운 여정 그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항공 여행이 거리를 단축시켜주는 시대에, 기차는 여행객들에게 창밖으로 보이는 베트남의 풍경을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여정의 가격은 1인당 약 8,000유로로, 고급스러운 경험과 깊이 있는 문화 탐방을 추구하는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상품임을 반영한다.

    SJourney의 출시는 베트남이 관광 상품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으며, 남북 철도를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베트남 고유의 특색이 풍부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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